INFP의 철저한 계획 세우는 습관

INFP인 저는 무언가를 하기 전에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는 습관이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계획 후 실행력이 뒷 받쳐주지 못하는 습관이 있죠. 아주 작은 일이라도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놓지만 막상 실행력이 부족하다보니 원래 계획만큼 실행을 못 옮긴 경우가 허다해요. 특히 여행을 갈때나 모임을 할때 제가 항상 계획을 웅장하게 세우지만 막상 그날이 다가오면 시간에 쫓기거나 준비가 되지 않아 계획의 절반도 실행을 못하는 습관이 있는것 같아요. 계획을 철저하게 세운게 문제가 아닌 실행력이 좀 부족한 것 같아요. 게으르다고 표현하기도 애매한게 그렇다고해서 실행할때 귀찮은건 아니지만 처음 계획이 너무 거창하다 보니 애초에 실행 할 수 없는 계획을 세우는게 잘못된 습관인것 같네요. 앞으로는 실행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는 습관을 노력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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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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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mine
    실행력이 부족하다기보다 계획을 너무 무리하게 짜는게 아닐까요??
    계획은 5개를 세워왔는데 실상은 할수 있는 시간이 결국 3-4개만 가능했던 시간이라는 말아라는 거지요
    약간의 여유 시간을 잡고 넉넉하게 계획을 다시 짜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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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선
    철저한 계획은 저와 잘 안 맞네요..
    저는 좀 닥치는 대로 하는 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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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저도 완전 계획파라서 
    무언가를 하기 전에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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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철저하게 계획하시나봅니다.
    저는 철저하게는못하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