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P 절대 못고치는 습관

저는 평생 살아오면 못고치는 큰 습관이 있는데 이거 때문에 가족과 이별할번도 했어요.

저는 전기 제어쪽에 일을하면서 항상 제가 하는 일을 즐기고 아끼지만 이거때문인지 습관이 생겼어요.

저는 직장에서 항상 다른 동료나 하급 작업자가 한일을 정확히 이행되었는지 확인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습관이 집에서도 반복되어서 처나 아들이 한 일을 체크하고 판단하려고 합니다.

이러다보니 아들은 저를 멀리하고 처는 저에게 왜 확인하고 의심하냐고 말합니다.

전기 제어의 작장상 안전 문제가 우선이라 2,3번 확인해야합니다.

그런게 저의 집에서도 편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거 같은데 이걸 저의 가족들은 질색합니다.

저도 고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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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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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선
    식구들이 완전 싫어 했겠어요.
    이제 부터라도 너그럽게 감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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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직업 아니라도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사람으로 ㅠㅠ 남편에게 잔소리가 심합니다. 다행스러운건 남편이 잘받아줬었는데 갱년기가 시작되면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해요.  노럭해야죠.
    근데 안전에 관련된거면 저는 포기 못할것  같네요.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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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아쿠 가족들 입장에서는 
    싫을만 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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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저도 하나하나 다 확인하고 의심해요
    성격이라 어쩔수가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