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P 절대 못고치는 습관

성에 따라 다를까?

최씨고집이 있고 정씨고집이 있다고들 하는데 나는 김씨인데 이렇게 고집을 못꺾는지 모르겠다.

머리가 안좋아서 그런 것 같다.

나같은 INFP는 말수가 너무 적어서 고민이다.

친구들, 가족들 누구를 만나든지 간에 어떤 말을 할 지 잘 몰라서 항상 거의 듣고 있는 편이다.

그래서 연애하기도 엄청 어려웠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어떻게 결혼했는지 신기하게 생각된다.

달변가까지는 아니더라도 대화가 끊이지 않게 말을 좀 잘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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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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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입은 하나고 귀가 두개인 것은 잘 들어야 하는 이유라던데요. 잘 듣는 좋은 습관을 가지셨네요.
    말이 많으면 실수가 많은 법. 
    누군가의 말에 귀 기울여 듣는다는 건 좋은 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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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저도 말을 잘하고 싶은데
    맘처럼 쉽지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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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말수가 적어도..괜찮아요
    가끔은들어주는 사람이 좋을수도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