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 후반 직딩남이고요. 결혼 19년차에요. MBTI는 보시다시피 INFP이고요. 앞의 여러분들이 비슷하게 글 올리시던데 저도 그래요. 쥐뿔도 없으면서 완벽하고 깔끔한 거 좋아하고요. 게을러 터져서 마감 시한까지 숙제를 미뤄요. 결국 매일매일 후회하면서 12시가 끝나있고요. 그 다음 날도 밍기적거리면서 미션 미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