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청소 스타일은...

평소 잘 치우지 않아요. 한껏 미뤘다가 마지막 10분전에 정리하죠.  누군가 보는 사람이 있어야 치우는타입이에요. 

게으른 편이지만 정리가 잘된 것을 좋아해서 구석구석 반짝이는 수납 아이디어덕분에 깨끗하고 정리된 인상을 줘서 다행히 사람들 눈에는 문제없이 보입니다. 

지켜보는 눈이 있어야 정리와 청소를 하는 편이므로 주기적으로 집에 손님을 초대하는것을 대청소의 기회로 여겨요. 

한번 청소를 시작하면 온집의 살림을 다 꺼내고 뒤집고 하기때문에 하루~이틀은 꼬박 청소만 해야하는 상황이 되요.  그렇게 깨끗해지면 한달정도는 간단한 정리와 매일 청소기 한번 돌리는 것으로 버틴답니다. 

깨끗해진 집을 보면 행복한 기분이 들어서 청소자체를 싫어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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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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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글이
    깨끗하면 다 좋아하죠
    편한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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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시워크0601
    그래도 부지런하시네요 주기적으로 손님을 초대하신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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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7
    저도 누군가가 있으면 더 열심히해요 
    그래도 치우면 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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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웅
    청소하기가 정말 저는 싫은 것 같아요
    미루고 미루다 어쩔구 없을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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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teo34
    가구만 깔끔한 것만 들이고 다 집어넣으면
    청소 안해도 깔끔해 보이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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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저도 잘안치워요 
    그냥 생각나면 치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