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P청소스타일

저는 평소에는 엄청 지저분하지 않으면 대충 모이는 곳만 치우는 스타일 입니다. 그런데  한번씩 날 잡아서 대청소를 하는데 한번 시작하면 끝장을 봅니다.  곳곳에 묵은 때를 다 쓸어내서 반짝반짝  빛날 때까지 치워서 하루종일 치운 적도 있어요.  가끔 같이 치워주는 사람들이 지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한번씩 그렇게 치우고 나면  힘은 들지만 뭔가를 해놓은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넘 좋더라고요. 일단은 힘이 들긴 해서 그때 그때  청소하려고 하는데 잘 안 되더라고요. 성격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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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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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선
    저도 몰아서 하는 편이긴 한데요
    저는 끝장을 보고 싶지만 중간에 지쳐서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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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teo34
    저도그래요 ! 
    한 번하면 끝장을 보는데 그전이 문제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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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그렇군요 ㅎㅎ
    저도 지저분한데만 치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