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서 벌초하러 오래요

시어머님이 아프셔서 병원에 계시고 

집이 비어있어서 엉망이에요

이번 휴가때 휴가 반납하고 시댁가서 

빈집 청소하고 농사일 돕고 아주버님들 식사  챙겨드렸는데

이번 벌초때도 내려와서 일하라네요

제일 큰 형님이....

본인은 일이 있어 못가고 

다른 형님들과 동서도 못내려온다고...

안그래도 어머님 생각해서라도 

내려갈 생각 하고 있었는데 

큰형님이 이렇게 내려가라 하니 왜 늘 나만일하나

싶고 내려가기 싫어지네요

아픈 어머님 생각하면 

내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드리고 싶은데 

다른 동서들은 휴가때나 벌초할 때 한번도

내려온적 없으면서 내려가 일하라하니 

심통이나서 잠이 안와요.

이럴땐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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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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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토
    이건 심통이 아니라, 화가 날 수 밖에 없는 상황 아닌가요?
    본인 일도 아니고 집안 일인데...
    이런 몰빵으로 한 사람만 짊어지게 하는 건 정말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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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정말 ..... 하 ㅠㅠㅠㅠ승질이 좀 나네요 
    저라면 너무 신경질 날 듯요
  • 만수무강
    아...이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대신 욕이라도 하고 싶어요. 너무 어이없고 뻔뻔하게 나오니까 화나죠. 당연히!!!고마운줄도 모르고 그게 당연한줄 아는거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싫어요!!!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빠졌으면 좋겠어요. 본인들도 일있어서 못오는데 나도 일있어서 못갈수도 있는거니까요!!저는 없는 일도 만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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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선영
    남편만 보내세요 몸안좋다핑계되시구요
    누군 일없어서 벌초하러가나요
    같이가서 도와야지 힘든일일수록 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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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하는 사람만 하더라구요.
    그러면 어른들도 그게 당연한냥 바라는 것도 싫고.
    저는 시댁과 적당히 거리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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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래수티챠
    정말 너무 못됐네요 남편분과 상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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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섭천규맘
    이럴 때 진짜 속상하시겠어요 
    일하는 며느리만 하게 되죠
    남편과 어쩌면 좋을지 잘 상의해보세요
    이때 남편 역할이 중요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