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어머니의 불면증은 오래 전부터..

대학시절이었던가요? 벌써 20여년 전부터 시작되었었군요.

어머니는 제가 어릴적부터 많은 일을 감당하셨어야 했습니다. 건물을 관리하며 식당일 청소 등등 쉴틈이 없으셨죠.

늘 잠이 부족하셨지만 좀처럼 잠에 쉽게 들지 못하셨습니다. 그때마다 제가 손발, 팔다리, 어깨, 머리 등등 전신을 다 안마해드리곤 했고 2시간만에 잠이드셨습니다.

다행히 그때는 잠이 드셨지요. 회사를 다닐 때도 퇴근하면 안마를 해 드렸었죠.

세월이 흘러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불면증에 시달리고 계십니다. 어느때는 2시간, 어느때는 며칠을 제대로 주무시질 못하십니다. 지금은 함께 있지 못하는 상황이고요.

수면제만 늘릴 수도 없고, 어머니 몸에 맞지도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오래된 어머니의 불면증이 해결이 될까요? 좋은 방안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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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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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에고.. 잠을 못주무시는 어머니시군요...
    잠을 못자면 몸이 정말 피곤하고 망가지는데ㅜㅜ
    어머니가 과거에도 지금도 많이 고생하시는거같아서 속상하네요.
    혹시 뭐 걱정거리가 많으신걸까요??
    걱정거리만 해결돼도 긴장이 풀리면서 잠이 조금은 오던데요.
    아님 아로마 마사지같은걸 주기적으로 받아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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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가득
      작성자
      흠... 오래된 숙원이었던 아들 장가 보내기가 이뤄졌고, 너무너무 행복하게 잘 살고 있으니 그쪽은 아닌듯 싶어요.
      그래도 요즘은 매일 걷기운동 하시고, 살도 많이 빠지시고, 온찜질도 많이 하셔서 그런지 좀 주무시는 것 같더라구요.
      몇 달 전만해도 눈만 감고 뒤척이시기만 반복하셨다네요. 늘 몽롱한 상태셨는데 그나마 지금은 좀 주무신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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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쓰담쓰담
    몸에 익숙해져버린 바이오리듬을 바꾸기란
    쉽지 않지만 일단 병원에 다니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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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가득
      작성자
      그렇죠? 요즘은 그래도 병원 진찰도 받으시고 조언도 곧잘 들으시네요.^^
      예전엔 전혀 안가시더니... 연세드시면서 관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시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