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송
생활 패턴은 반복하면 우리 몸이 따라가게 된다네요. 활동 조건에 따라 선택을 하면 몸이 적응한다네요.
언젠가부터 밤이 되면 내가 잠자는 시간은 거의 12시를 넘기는 것이 일반이었다.그런데 나는 이것이 일상으로 여겨져서 시간이 늦은 줄도 모르고 눈이더 말똥말똥하다. 급기야 과제라든지 작업이라든지 책을 본다든지 하면 밤에 더 집중력이 강하고 한번 책을 보고 나면 거의 잠자는 시간은 새벽 1시 2시를 향해 간다.너무 늦은 시간인 거 같으면 살짝 두려움이 오기 시작한다. 그래서 혼자 잠을 청할 수가 없어서 약도 먹어봤는데 약을 먹으면 나의 본능에서 잠을 자는 것이 아니라 너무 몽롱해지고 잘 일어날 수가 없어서 부작용이 심각해서 잘 안 먹는다. 그래서 수면 음악을 통해서 잠을 청한다. 늘 밤만 되면 나는 새벽을 넘기고 잠을 청하면서 다시 아침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