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과 폭식의 반복이예요.

요즘 춥기도하고 밖에 나가기도 귀찮고 해서 배달음식 자주 먹어요. 아시잖아요. 바깥음식은 중독성이 강하다는거요. 열량 높은 음식을 먹는데 움직이지는 않고 소화는 안되는데 계속 또 입으로 음식은 들어가고... 악순환의 연속이예요. 애가 먹다만 과일이랑 반찬보면 그걸 또 다 먹어야 식사가 끝난 것 같아요. 밥 조금만 담으면 뭐해요. 다 끌어다 먹으면 항상 오버해서 먹게돼요. 조절해야하는데 참 쉽지않네요. 먹는만큼 체중도 늘어나고요. 의지로 어찌 안되는 게 식욕인 것 같아요. 식이조절 잘 하시는 분들 본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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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익명1
    저도 그래요..
    참 어렵죠.~^^
    • 익명2
      작성자
      아예 안먹음 안먹었지 먹으면 주체를 할 수 없으니 참.. 어찌해야할지;;; 
  • 익명3
    저도 요즘 배가 부르다는 느낌을 잘 못받는 것 같아요
    예전보다 더 먹는데, 남편만큼 먹는데도
    크게 배부르다 생각이 없어서 항상 밥상에서 제일 마지막가지 앉아있네요 ㅜ
    • 익명2
      작성자
      저도요~ 내 밥그릇 다 비우면 털고 일어나야하는데 식구들 식사 다 마칠때까지 앉아있어서 그게 문제예요~ 저녁 두 번 차리는 날에는.... 또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