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냥
소심한 저로서는 어떻게 보면 부러운 면이 있네요 열심히 노력 해도 결국은 시간만 보낸 경우가 많다보니
앞서 세운 계획에 따라 일상을 살아가는 저같은 INTJ는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정말 싫어합니다. 그래서 사실 밀당같은 것도 그닥 좋아하지 않고 눈치 보며 썸타는 그 시간이 좀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많아요. 무조건 답을 빨리 내고 정말 계속 할 사람에게만 시간을 투자하고 싶은 것이 INTJ인 저의 속마음입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바로 사귀거나 하긴 힘들어서 아무리 INTJ라고 해도 일정기간 과정이 필요할 때가 있지요. 아직 확신이 없는 상태의 그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저는 썸을 탈때도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편입니다. 다소 뻣뻣하게 느껴질 수 있어도 무언가를 하고 싶다거나 하자거나 직접적으로 말하고 상대의 의사를 확인합니다. 상대의 의사에 따르는 편이지만 확답을 잘 하지 않거나 부담스러워 하는 느낌이 들면 그냥 빠르게 감정을 정리하는 것 같아요. 누군가에게는 썸 타는 기간이 가장 행복하겠지만 제게는 해당 안되는 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