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J가 쉽게 받는 오해

안녕하세요? INTJ성격을 갖고 열심히 사회생활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내향적이라 말수가 많은 편은 아니고 감정적이지도 않다보니, 직장생활/개인생활에서 초면에 참 차갑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거리감(?)이 커서 그렇지 제가 내면까지 그렇게 차가운 사람은 아니거든요.

업무적으로도 일에 선을 명확하게 긋는 편이지만,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들면 그 벽도 살짝 허물준비가(?) 언제든지 되어 있는 게 또 INTJ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도 분석적으로 대하는 편이다보니, 굉장히 계획적인 사람이라는 오해도 받습니다. 

일견 맞는 부분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그냥 일을 즉흥적으로 깊은 고민없이 하는 걸 싫어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간혹 이 두 가지 오해가 겹쳐지면 냉혈한(?)으로 평가받는 일도 있는데, 실은 조금만 다가가면 속마음은 따뜻한 사람이라고 스스로 자부하고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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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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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N
    INTJ특징 설명 들으니까 짐작이 되네요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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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탱굴이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남도 사랑할수 있다고 했어요
    스스로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건 멋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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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저도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인데 
    그걸 보고 차가울 거 같다고 오해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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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사회생활 하다보니 
    저도 차갑단말을많이듣게되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