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삶은 어떤걸까?

원래부터 내성적인 성격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은 어쩐지 불편하고 어떤 이유에서든 사람들과 엮이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런 제가 원하는 삶은 어떤걸까요..? 

현재는 토목설계를 주 업무로 하는 설계 회사에 근무하고 있지만, 여러 사람들과 만나고 회의하고 토론하는 일이 많아 조금 힘들때도 있어요. 하지만 그 일을 근 27년을 해 왔네요.. 

사무실에 홀로 앉아 설계하는 과정은 너무 좋아요.. 제 적성에 딱 맞는거 같고.. 사람들과 어우러져 프로젝트를 꾸려 나가는 것도 여러해 진행하다 보니 지금은 그리 힘들거나 하진 않지만요...

그럼 앞으로 남은 삶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이제 퇴직까지 한 10년 정도 남았을려나..

퇴직때 까지 직장생활을 할 것인가.. 아니면 나 만의 사업체로 독립을 해야 하나...

고민이 많아요..

그리고 퇴직 후에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도 큰 고민 중 하나죠..

퇴직 후 원하는 삶은 와이프와 함께 한적한 시외에 작은 집 하나 짓고 전원생활하는게 꿈이긴 한데..

그러려면 땅도 사야 하고.. 노년에 쓸만큼 재원도 마련해야 하겠죠..

남은 여생을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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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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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리
    저희 신랑도 퇴직 후 한적한 시외에서, 작은 집 짓고 전원생활 하고프다고 하던데^^  그러기 위해 현재 필요한게 돈!!이니, 참 쉽지않은것 같아요. 로망 이루기 위해 노력합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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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참이
      작성자
      님도, 신랑님도..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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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같은일을 27년이나 해왔다는건 꾸준함과 성실함이 있다는거죠..
    조금더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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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참이
      작성자
      감사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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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캐시워크♡
    꾸준함과 성실함이 있다는거아닐까요?
    조금더 힘내시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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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참이
      작성자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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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ㅋㅋ저도 지금 고민이 많습니다.
    직장인을언제까지 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