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뉘
저도 요새는 여유롭게.있는게 좋기는하더라구요. 젊을땐 엄청 돌아다녔는데 이젠 그것도 힘들다쥬
생각보다 계획대로 움직이지는 않아요 ㅎㅎㅎ
믾이 돌아다녀야 아깝지가 않던 시잘이 있었는데
나이를 한살 한살 먹으면서 바꿔지네요!
관심있는 여행지 하나를 중심으로 주변을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는 즐거움도 크더군요. 힘들지도 않고 같이 가는 사람들과 여유롭게 지낼수도 있어요. 모르는 동네룰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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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 영맘
빡빡한 일정보다는 여유있는 여행이 좋지요 요즘 여행글 보고 있으면 여행가고 싶어지네요ㅎ
- 마리
이번 여행은 뒤늦게나 가야할거 같은데... 생각만해도 좋네요
- 실이
나이가 들수록 빡센일정 보다는 여유가 느껴지는 여행이 좋아지는거 같아요^^
- 마리
나이가 들면 부드러워진다는데... ㅎㅎㅎ 아직은 아니지만 여유로운게 좋아지네요
- 10월의어느멋진날에
저도 여유있게 돌아다니는 여행이 점점 더 좋아지네요. ㅎㅎ 또 오면 되지~ 하는 마음으로 다니고 있어요
- 마리
마자요!! 기억에 남는다면 또 오면 되죠!!!
- 지호파파
저도 젊었울때는 촉박하게 빡짝하게 여행 일정을 짯는데 지금은 천천히 여유롭게
- 마리
같이간 사람들과 속도를 맞추면서.. 천천히~~좋은것 같아요
- 동글이
맞아요.. 지금은 한두곳보면서 여유를 즐겨다와도 좋더라구요
- 마리
다른 장소를 통한 새로운 기분전환이 참좋아요. 빡세개 다니다 싸우지 말고 ㅋ
- pop
많이돌아다녀야 아깝지 않은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바뀌셔서 그냥 덜 돌아다녀도 마음에 여유를 가지는걸 더 중요하게 생각하나봐요
- 마리
그렇개 변해가네요... 그저 그공간을 충분히 느끼고 싶어요..
- 미연
맞아요. 어릴 때는 하나라도 더 보려고 쉼없이 돌아다녔는데 나이 드니 좀 편안하게 한 곳에 오래 있게 되더라구요.
- 마리
쉼이라는게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무언가를 보고 느끼고 다시 삶을 보고...
- 민토
저는 모르는 동네 골목길을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해요. 아기자기한 것들이 골목길 사이 즐비한 것을 구경하는 게 재미있더라고요~
- 바람소리
나이들면서 저도 1,2군데만 가서 힐링받고 오죠. 주로 휴양림 많이 갑니다
- 다우니향기
저도 계획세우고갔지만 막상 계획이 안지켜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