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하는 사람과 같이 있어도 티를 못내요.

ISFJ인 저는 아무리 싫어하는 사람과 같이 있어도 불편함을 느끼지만, 겉으로 드러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인 것 같아요. 대신, 무표정하거나 말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이게 티 나게는 못하고 혼자만 속으로 심각)

그리고 가급적 싫어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상황을 피하려고 노력합니다. 

자리를 피하거나, 대화를 피하는 등 상황을 피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 봅니다.

그래도 같이 있게 되면 싫어하는 사람한테도 친절하게 대하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진심으로 친절하게 대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사회적인 예의로 친절하게 대하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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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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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연
    싫어하는 사람과 함께가 불편한데도 티를 못내면 정말 마음이 힘들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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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로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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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죠. 비즈니스용 미소를 띠고 오래 있다 보면 얼굴에 경련이 일어나기도 해요.
      그때는 무표정으로 바꾸지만,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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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연
    싫어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거 정말 싫은데 티를 못내니 그 시간이 너무 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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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로맘청
      작성자
      맞아요. 싫어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거 시간은 왜 그리도 안 가는지 1분의 1시간 같은 느낌이죠.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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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싫은 사람에게 대놓고 티내기도 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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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로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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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죠. 싫은 사람이라도 대놓고 티 내는 사람은 잘 없는 것 같아요.
      아마 사람이 사회적 동물이라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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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토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적당한 예와 선을 지키게 되요
    친한 사람과 다른 친근함이 없다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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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로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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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죠.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적당한 예의와 선만 지키게 되죠.
      친근함이 생기지를 않으니 그럴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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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칙
    사회적인 예의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단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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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로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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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죠. 비즈니스용 미소를 띠고 사회적인 예의와 선만 지키려고 합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친절해야 하는 게 사회생활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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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chno
    싫어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정말 스트레스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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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로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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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싫어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정말 스트레스받아요.
      그럴 때 딴생각하는데도 그게 쉽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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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mi
    사회 생활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되기도 하더라구요. 계속 봐야되니까. 그래도 내 정신 건강이 더 중요하니까 스트레스 쌓이지 않게 다른 취미를 가져 보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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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로맘청
      작성자
      그렇죠. 싫은 사람에게도 어쩔 수 없이 친절해야 하는 게 사회생활인 것 같네요.
      그래서 비즈니스용 미소를 띠고 사회적인 예의와 선만 지키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