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J 위로 하는 방법

저는 ISFJ라서 누군가 힘들다고 하면 그냥 지나치질 못해요. 괜히 마음이 쓰이고,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주고 싶어요. 말로 위로하기보단 조용히 옆에 있어주는 편이에요. “힘내” 같은 말보다 따뜻한 차 한 잔, 손 편지 한 줄, 혹은 그냥 묵묵히 들어주는 게 더 진심이 전해진다고 생각하거든요. 상대가 말하지 않아도 표정이나 분위기로 마음을 읽으려고 해요.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크지 않아도, 그 사람이 ‘혼자가 아니다’ 느낄 수 있게 하는 게 제 방식의 위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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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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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어떠한 위로말보다 어떠한 행동보다
    그냥 옆에만 있어줘도 넌 혼자가 아니란걸
    느끼게 해주는것만으로도,
    이야기만 들어주는것만으로도
    큰위로가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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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진정한 위로는 마음이 전해져야 가장 좋더라구요.
    묵묵히 곁에 있어주는것만으로도 위로가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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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호지킴이
    너무 중요한 얘기입니다
    옆에 있어주는 건 열마디 말보다 큰 위로가 되고 안정감을 느껴요
    혼자가 아니라는 게 큰 힘이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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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buck
    상대방을 배려 하는 게 느껴져요
    작은 표정이나 행동에도 이렇게 반응 해 주면
    많은 위로가 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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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오히려 어떤 성향에서는 더 잘 맞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네 옆에 내가 있다라는 느낌만큼 큰 힘이 되는 것도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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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ayne
    위로라는 건 정답이 없지만 글을 읽으면서 많은 공감을 했어요. 마음이 다친 사람에게는 말보다 진심이 더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꼈네요. 따뜻한 시선으로 사람을 바라보는 태도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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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
    따뜻한 위로 ~ 이거 정말 좋은방법이예요 
    많은 말보다 더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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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그라미7
    정말 착하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  
    힘들어할 때 위로가 되는 것 자체가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