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
사랑은 양방향이 되어야 가장 좋죠 일방적 관계는 더이상 갖어가지 어렵겠어요
ISFJ는 관계를 위해 작은 것 하나까지 기억하고 챙기는 사람이에요
하지만 자신만 주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는 순간 마음이 크게 흔들리죠
어느 날 갑자기 상대의 무심함이 너무 선명하게 느껴졌어요
ISFJ는 서운함을 바로 말하지 않고 묵묵히 삼키다가 결국 마음이 지칩니다
사소한 배려 하나조차 받지 못할 때 ISFJ는 ‘나는 사랑받고 있는 걸까’라는 의문에 휩싸여요
ISFJ의 이별 원인은 결국 편안함이 아닌 외로움이 쌓였다는 사실이에요
상대는 몰랐겠지만 이별을 결정하기까지 오래 고민하고 더 오래 아파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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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영진왕빠
ISFJ형의 이별은 긴 고민의 산물 이라고 할수 있네요 생각이 깊음도 좋치만 표현 하는 방법도 알아 가는 삶이 필요하네요
- 안레몬
자신만 주고 있다는 느낌ㅜㅜ 너무 잘 알지요 친구관계에서도 비슷하더라구요 결국 인간관계는 양방향인것 같아요
- 쵸코파이팅구
내가 외롭다고 느끼는 것은 그만큼 상대방의 사랑을 받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사랑을 하게 되면 그만큼 행복한 마음이 되게 되는데 내가 사랑을 받지 못한다는 것을 느꼈을 때는 그것은 인연이 아닌 것이지요
- seabuck
내 색 하지 않아도 무심함은 바로 눈치챌 수 있습니다 마음이 멀어진 건 누구나 바로 느낄 수 있을 거 같아요 상상 말해도 슬퍼지는 순간이네요
- 이하린
무심함을 느낀다면 누구라도 사랑이 식었구나 싶을것 같아요
- juyeon
둘이 함께 하는 이유가 외롭지 않으려고 하는건데 혼자일때 보다 외롭다면 정리하는게 나아요.
- 기춘이
무심하면 당연히 식죠 이별을 맞이할 수 밖에요
- 걷자
저도 그래요 저는 기억해서 이런 거 저런 게 맞춰주는데 친구는 맨날 기억도 못하고 다시 말해야하고 지칩니다
- 숲과 나무
서로 배려하는 관계가 건강한 관계인거 같아요.
- ;)
오랜시간 참으면서 말도 못하면 더 외로움이 커질 것 같아요ㅠ
- 지훈
정말 공감이 가네요 상대방에게 티 안내려 노력중에 깊은 속마음은 이별의 준비를 조용히 하고있죠
- 윤댕
감정의 교류가 없다면 너무너무 외로워지죠.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