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J 전화받는 스타일

내고향은 충청도..

부산으로 시집와서 밖에서 전화받음 

주변사람들이 넘 상냥하게 받는다 얘기하네요.

부산사람들은 특히 남편에게 왜?.무슨일인데?

한다는데 전 응 여보..아님 여보세용...하고 받거든요 ㅋㅋ 평생을 그리 받아서 내가 어찌 전화받는지 생각안해보고 살았는데 ....

부산억양이 쎈편일고 사투리를 안써서 말투가 부드러워보이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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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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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리장
    톤이 낮고 말을 천천히 하면 그리 보이는 것 같아요
    억양의 높낮이가 없어도 그리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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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GIN!!!
      작성자
      그런듯해요.
      사투리를 안써서 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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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윤서
    우리집도 식구들만나면 창문 다닫아버립니닷. 고성방가로 신고들어올까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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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경상도는 무뚝뚝의 대명사이긴 하죠. 비교가 될 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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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아무래도 부산이 억양이 쎄서 좀 더 부드럽게 느껴지나봐요 ㅎㅎㅎㅎ일단 상냥하면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