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청소를 무지 좋아해요. 집안이 어지럽혀 있는 꼴을 못보는 타입입니다. 진짜 청소에 꽂히면 종일 청소할때도 있어요. 바닥에 있는 물건 죄다 올려두고 청소기 밀고 바닥 물걸레질하고 선반 하나하나 다 닦아요. 티비나 장식장도 정성들여 닦습니다. 그래서 힘들지만, 또 청소하고나면 너무 개운하고 뿌듯해서 좋아요. 비오는날은 베란다 창틀 물청소 꼭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