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는 듯 하지만 은근 과소비하는 ISFP

ISFP로서 소비습관과 패턴을 생각해보니, 저는 돈을 아끼는 듯 절약하는 것 같지만 이상한 곳에서 지출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저렴한 곳에 가서 사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가서 구매하는 편인데요. 문제는 그곳에서 점원의 추천이나 다른 좋은게 있으면 추가 구매를 하게되는점 같아요. 그래서 계획에 없는 지출을 종종 하게되어 소비가 늘어나는 것 같아요. 필요한거야하고 자기세뇌하며 다른것들을 구매한 뒤, 꼭 한번씩 후회하게 되더라구요. 아껴야하는데 다른사람들이 추천하고 권유하면 추가 소비하게 되는게 문제같아요. 계획한 것만 딱 지출하고 그외의 것들은 지나치고 싶은데 잘 안되는 것 같아요. 이외에도 남들은 생기지 않는 지출분야가 꼭 한번씩 크게 생겨서 큰 지출도 자주 하게되어, 아끼는게 의미없는 때가 오기도 해서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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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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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계획을 세웠다가도 귀가 얇아서 충동구매를 하게되서 후화를 하시나봐요. 그래서 많이 힘드신거죠. 많이 파악하고 분석하셨네요. 
  • KSH
    저랑 비슷하신 것 같아요ㅋㅋ 저도 심사숙고 끝에 구매하는데 이상하게 지출이 많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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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선
    저도 아낄 땐 안 쓰다가 한번 꽂히면 지출이 큰 편이구요
    계획적인 소비가 안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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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달달
    저도 매우 아끼다가 급 꽂혀서 지르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아요.
    옷이나 악세서리 같은 거 특히.. 꽂혀서 비싸게 샀는데 막상 자주 편하게 활용하기 힘든 아이템이라 후회하기도 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