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어제가 생일이였어요

생일을 특별한 날보다는 똑같은 하루로 생각하며 지내는데 아침부터 연락도 잘 안하는 지인들한테 축하 연락을 받으니 진이 쪽 빠졌어요 

오랜만에온 연락에 안부내용까지 연락도 길어지고 할말은 없고 ... 그낭 그 자체가 힘들어요 

저녁에 가족들이랑 밥이나 먹자 했는데 바다 보고싶어 무작정 나갔다 왔네요 

0
0
댓글 3
  • 프로필 이미지
    정은맘
    생일이라고 전화가 왔었나보네요. 문자나 톡이 답장하기도 편한데 말이죠
  • 프로필 이미지
    바람소리
    ㅎㅎ갑자기 여러 연락들이 오면 살짝 피곤하긴하죠~~
    바다는 보고 오셨나요? 그래도 생일 즐겁에 보내신거 같네요
  • 프로필 이미지
    또리
    연락도 잘안하는 지인들께 
    축하받으면 아무래도 진이 다 빠지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