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있어줘서 참 좋아라는 말이 듣고 싶은 ISFP입니다.

ISFP인 제가 듣고 싶은 칭찬은 네가 함께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 혹은 다행이야 라는 말입니다. 

어떤 일을 잘했어...하거나, 자긴 정말 잘하는 것 같애라는 말은 들으면서도 괜히 어색하고 내가 정말 잘했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주삣거리게 되요. 그렇지만 함께 해 줘서 고마워. 정말 든든한 것 같애...라는 말은 괜히 뿌듯하더라구요. 

저는 아마 일에 대한 성공이나 성취에 대한 칭찬 보다는 인간적인 면에 대해 칭찬을 받을 때 더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함께 일하기 좋은 사람이라는 말도 좋아합니다. 

성공이나 성취에 대한 칭찬은 괜히 어색해지더라구요.

특별히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더라도 말없이 건네는 미소나 등을 두드리는 손길도 좋아요. 

아마 다른 사람에게 마음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것이 있나 봅니다. 

0
0
댓글 5
  • 프로필 이미지
    유리
    저도  일에대한 성취감보단 사람. 인간적인 면을 칭찬해주는게 좋아요. 일은 누구나 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거지만 인간적인 따스함은 아무나 할 수 없다고 봐요.  바람님은 사람마음에도 따뜻한 바람을 불게 하실것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JN
    인정 받으면 더 잘하고 싶어요
    공감갑니다
  • 프로필 이미지
    잘될거야^
    인간적 관계를 중시하시네요.
    마음으로부터의 창찬이 더 정감가긴해요
  • 프로필 이미지
    오늘도 화이팅^^~
    존재만으로도 기쁨을 주는 사람 
    우리 모두는 그런 사람이라는걸 기억해야겠네요
  • 블루베리
    칭찬 외에 미소나 손길도 참 따뜻한 것 같아요
    저도 그런 손길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야겠어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