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맘
사람들이 생각보다 애완동물에게 많은 위안을 받더라구요. 저희집 애들은 동생이라고 표현해요.
고즈넉한 밤 혼자 있다보면 서글퍼지며 우울해하는데 내 옆의 고양이가 나를 위로해줍니다 사람과의 적정선을 지키지못해 우울해할때도 고양이가 나를 위로해줍니다 하던 일이 잘 되지않아 눈물 흘릴때 고양이가 내 옆에 가만히 았어줍니다 다른때는 털뿜뿜 똥 오줌만 생성하는 못난이이지만 사랑과 기쁨을 안겨주는 내 고양이입니다 밖에선 울고 싶어도 못 우는데 내.고양이 앞에선 언재든 울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