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차분하다는 오해

여러가지 오해를 받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항상 차분하고 조용하다는 오해입니다. 그래서 가끔 흥분해서 말이 빨라지거나 신나서 기분좋은 몸짓을 할때,또는 반대로 당황해서 실수가 많아지고 불안해서 행동이 커지면 다들 '왜 이래? 너답지 않게' 라는 말을 들어요. 그럼 순간 '나다운게 뭐지? 사람이 가질수 있고 표현할수 있는 감정이 수천 수만가지 인데?'라는 의문이 들어요. 상대가 나를 규정짓고 상대가 만들어 놓은 상자에 나를 맞추는 것 같아 기분도 별로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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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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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람~♡
    앗 저도약간 그런스타일같아요 ㅎ
    엄청 외향적인데 사람들이 약간의
    모습만보고 오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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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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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내향과 외향이 골고루 섞여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내성적인 친구도 잘 맞고 다소 외향적인 친구도 대체로 잘 맞는(너무 적극적인 사람은 제가 그 에너지를 잘 못 따라가요 ㅠㅠ)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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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hj3
    저도 그래요 저는 덤벙거리고 급한데 사람들은 차분하고 꼼꼼하다고 생각하더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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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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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꼼꼼하다는 말을 자주 들어요. 실은 2% 부족한데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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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전 그래서 제가 하고픈대로
    다 행동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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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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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러워요~  전 그러질 못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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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저도 그런 오해를 종종 듣는데
    나 다운게 뭐지? 나 다운걸 아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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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니
      작성자
      저랑 비슷한 면이 많으세요~ 요즘 오래된 친구를 자주 보면서 참 선입견을 많이 갖고 있었구나 싶어 미안한 생각이 들었어요.  남이 생각하는 나다움과 내가 생각하는 나다움에 대해서 또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