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 이름이 해피, 쌍둥이 새끼 이름이 뉴, 이어예요. 태어난지 얼마 안돼서 이어가 우리집 개한테 물려 죽 어서 뉴에게 두이름을 붙여 뉴이어로 새 이름을 주었답니다. 그런데 뉴이어도 풀밭에서 동네 개의 공격을 받았어요. 죽을 줄 알았는데, 상처가 크지 않아 다행히 괜찮아졌어요.천만다행이었죠. 정말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있어 기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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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영진왕빠
어디신데 저렇게 좋은 들판에서 소를
키우시네요 부럽습니다
쏘피
작성자
소가 아니고 염소랍니다. 가까이서 찍은 사진이라 소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시골이라 풀밭이 넓어서 염소를 키우고 있어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호떡
귀여운 염소 친구들이네요~
시골에서 검둥이 염소만 보다 흰염소를보니
얼굴이 순~하고 웃고있는것 같아요
시골에서 키우고 계시는 건가봐요
쏘피
작성자
네! 맞아요. 사람도 잘 따르고 참 순해요. 숫 염소도 길을 잘 들여서 뿔로 받거나 하지 않고 순해요. 넓은 풀밭이 있어서 풀을 뜯기러 멀리 가지 않아요.
정정숙
귀여운 염소를 키우고 계시네요.
너른 들판에서 한가로운 풀을 뜯어서 먹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씩씩하게 잘 자라길 바래요.
쏘피
작성자
감사합니다! 다행히 어미와 새끼 둘다 잘 지내고 있어요. 새끼는 무럭무럭 자라서 어미와 비슷하게 커졌지요. 좋은 하루 되시고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