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하다가 컵을 깨뜨렸어요. 별일 아닌데 왠지 모르게 마음이 찜찜하더라고요. 이런 게 괜히 안 좋은 징조 같아서요. 그냥 실수일 뿐인데 괜히 생각이 많아졌어요. 오늘은 조심히 지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