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춘기인가?!

오늘 회사 들어오자마자 밀린 메시지들만 보고 한숨부터 나왔어요.
답장하면서도 ‘이걸 왜 나한테…?’ 싶은 게 몇 개 있고
정작 내 일은 하나도 못 잡아서 정신만 빠져나간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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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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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밀린 메세지로 업무를 시작해주셨네요
    하나하나 보면서 답장해주시는것도
    진 빠지는 일이지만...일이라;;;
    오늘하루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