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랑 생일이라 미역국 끓였어요. 한우차돌 양지 투뿔이라고 400g에 삼만원이 넘더라구요. 어제 저녁에 푸욱~ 삶아놨다가 아침에 결대로 찢어서 끓였더니 맛있네요. 고기가 맛있으니 더 맛있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