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은 내것이라 내맘대로 할수 있을것 같은데 실은 그렇지 않다는 게 참 이상해요 마치 하늘을 나는 연들은 모두 자유로워 보이지만 다들 연줄에 매여 있는 것 처럼 우리들 생각도 각자의 연줄에 매여 있는 겁니다 자기를 얽매고 있는 연둘이 어떤 것인지를 자세히 살필수 있다면 그 사람은 성숙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