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은 갱시기로 ^^

대충 묵은지 조금 하고, 명절 쓰고남은 콩나물 조금넣어 갱시기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점심은 따로 약속이 있어서  가볍게 먹어야 하기도 하고... 모처럼 생각이 났네요.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주말 아침은 갱시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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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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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진왕빠
    갱시기? 갱시기가 뭐죠 치음 들어보는 말인데요
    콩나물 국밥 이야기 하는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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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산회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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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 콩나물 국밥이라고 이해하시면 될것같아요. 여기서는 그렇게 부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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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븐
    경상도 갱시기죠^^
    한번씩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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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산회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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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여기 출신들에겐 추억의 음식이 될수도 있지요. ^^ 추운 겨울 김 모락 이는 뚝배기 생각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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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진왕빠
    아 잘알겠습니다 나이 들어두 배울건 배워야죠 참 끝없는 지식의 세계는 무한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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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산회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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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 까지는 ^^  ㅎ~. 
      사투리같은 느낌 이죠. ^^ 갱시기... 빨간 갱시기... ^^  이렇게들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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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갱시기~ 맛나지요
    시집와서 처음으로 배운음식이 갱시기예요
     국밥처럼 국물이 시원하니~ 
    저의는 떡살도 조금 넣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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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산회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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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습니다. 떡국떡을 조금 넣으면 감칠맛이 더 납니다. ^^  많은분이 아시니 즐겁네요.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