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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문제가 한쪽에만 있는경우는 없는거같아요 서로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시는게 좋지않을까요
결혼 24년차 주부입니다. 애들 어릴때부터이니 각방쓴지는 20년이 넘었네요.신혼초에 큰 싸움이 있어서였는지 지금도 신랑이랑 서먹하고 어색해요. 어색한사이가 오래되서 그러려니 합니다.
시아버지 시숙부님 도련님들 제부들 친구남편들 누구하나 어려운사람이 없는데 신랑만 어렵네요. 시아버지 모시고 산다 생각하려구요. 저희관계 좀이상한거죠! 제가 이상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