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5년차입니다. 이야기를 하다 보면 어느샌가 서로 의견이 달라서 냉랭해져서 답답합니다. 이야기를 하다 말다툼을 하게 되고 남편은 자리를 피해버리네요. 저를 납득시키고 말로 풀면 좋겠는데, 남편은 그 자리를 피해버리니 풀 수가 없어요. 한 두번도 아니고 너무 답답해요. 주위에선 아직도 싸울 에너지가 있냐고 해요. 남편과 말을 안하는게 상책일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