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부부는 크게 문제가 없는데

아는 친구네 부부가 문제가 좀 있어요.

남편이 사업한답시고 그동안 대출을 많이 받았나봐요. 모자라니 친구 명의로도 받고 부모님께도 손 벌리고. 제가 봤을때는 답이 없어서 이혼했으면 좋겠거든요. 사업도 오죽했으면 사업병이라는 말이 붙었을까요. 도박처럼 끊지 못하는거 아닐까요. 제발 친구가 빨리 정신 차리고 정리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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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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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헐... 친구분 너무 힘드시겠어요.
    우린 월급쟁이라 사업은 상상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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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정말 ... 심각한 문제네요 
    사업이라는 건 정말 아무나 하는 게 아닌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