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 듯 남아닌 듯

남이다 생각하면 편한데, 그게 잘 안되요.

회식하고 온다하면 서운할 법도한데 오히려 좋아요.

벌써 권태기가 온건지 의리로 사는 느낌이랄까 동지인 듯 남인듯.

애틋하고 설레고 싶은 사랑이 많은 나인데.

사랑을 하려면 뭔가 변화가 필요한 시기네요.

0
0
댓글 2
  • 프로필 이미지
    ssy
    한번씩 새로운 변화도 좋은것 같아요
    설렘을 줄것 같네요
  • 프로필 이미지
    또리
    사랑이 많은 나인데 의리로 사는 느낌이라면 
    너무 속상할 것 같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