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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에서 진행하는 부부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항상 하는건 아니지만 상담비 무료고 부부 각자의 성향도 알게되고 여러모로 좋아요
나이 들어도 남편과 서로 존중하면서 살고 싶은데 성격이 불같아서 걱정됩니다
오래 함께 살아도 많이 변하지 않고 싶은데 방법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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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해동달쑝
남편이 불같으신 분들이 많네요. 저희 집에도 있어요. ㅎㅎㅎ 저는 남편에게 표현 같은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부탁하는 편이에요. 서로 얘기를 알아듣는 게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길고 긴 대화가 필요한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