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사랑태양
저희 부부는 결혼 25년차인데,사랑한만큼 처음에는 싸우기도 했던 것 같아요...^^그러나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는 옛말이 맞는 것 같아요...ㅎ서로 잡아 먹을 듯 싸우다가도 잠자리에 들면 언제 그랬냐는 듯 서로 켜안고 입맞추고....ㅎㅎㅎ그리고 세월이 흐르면서 싸움도 적어지고...내가 져주는게 이기는 것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ㅎ
미친듯이 사랑하던 사람과 미침듯이 싸우는게
결혼생활이라고들 하던데 정말 그런가요?
그렇게 미친듯이 싸우다가도 휴전하는 시기가 오긴 오는거죠,?
결혼 하고싶기도 하고 걱정이 앞서기도하고 어려워요 ㅠ
때가 되면 하는게 결혼이 아니니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