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통수에 눈을 달아줄까

저희 남편은 집안일을 할때 마무리를 잘 못하는거 같아요 주의력이 없는건지 일부러 신경을 덜 쓰는건지 일 마져놓은거 보면 속이 뒤집어져요ㅠ 

예를 들면 설거지를 마치면 그릇을 엎어놔야 물기가 빠지잖아요? 그런데 똑바로 놓아 물기 다 고이게 해놓는다는 등의..

화장실 청소하고나면 하수구 머리카락 버려야하는데 그냥 방치..

다용도실 들어갔다 나오면 불켜놓기..

뭐 한두가지는 아니지만 이런 자잘한 부주의함이 참 고쳐지지가 않네요

댁의 남편님들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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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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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이맘
    하 어쩜 저희 남편이랑 이렇게 똑같죠!! 같은 사람 아니겠쬬 ㅋㅋㅋㅋ 와 청소기도 보이는 데만 해요^^ 인덕션은 얼룩이구요~~ 하... 답답스러워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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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민트초코칩
    가끔 진짜 일부러 하기 싫어서
    그러는거 아닌가 계속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