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3355
저는 왜 고민으로 안들릴까요ㅎㅎ 금방 잊고 하하호호 할 수 있다니 부럽기까지 하네요 친구같은부부느낌 같아요
저희 부부는 그럭저럭 싸우기도 잘하고 화해도 잘하는 편입니다. 다들 그렇듯이 큰일들은 이해하고 잘 넘어가는데... 사소한 말과 태도로 다툽니다. 둘다 O형에 다혈질이라 5분이상 대화를 하면 사알짝 분위기가 이상해진다고 애들이 해산 하고 신호를 합니다.
그러고 나선 왜 싸웠는지 잊고서 하하호호 합니다. 저희는 차분히 오래 대화하는 방법을 모릅니다. 그게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