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내말을 안듣는 남편

평소 집안 살림도 많이 도와주는 내 남편.

부엌에서 혼자 일하는게 안쓰러워 옆에서 칼질도 해주죠.

평소 꼼꼼해 무언가를 꼼지락거리기를 좋아합니다. 

물걸레 청소기 손잡이 버튼이 버벅거려 고쳐보겠다고 풀어헤쳐 결국 작동도 안되겠끔 만들어버렸네요. 작동은 되기에 그냥 두라고 말했지만, 듣지 않는 남편.왜 내말을 안듣는거야?!

물걸레 청소기 돌리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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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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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야
    권지연님 사연은 귀여운데요.
    정말 스윗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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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ntkskzlzy
    218.  꼼꼼한 성격에 만지는 것을 좋아해서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