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식구들 모임에 늘 소극적인 남편입니다. 단독주택이라 어제 친정식구들이 울집 와서 고기 구워먹자고 고기를 사서 왔습니다. 그런데 누워서 본인은 별로 먹고싶지않디고.. 성질나서 나도 시댁가면똑같이 할거다 하니 그때서야 못이기는척 나옵니다. 못된버릇 어케 고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