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점점 더 불필요하게 느껴져요

연애를 하지말자도 아니고 결혼을 하지 말자!이런 주의도 아니예요. 

회사에 출근하고 커리어 쌓고 나 스스로 살아가는게 바쁘기도 하지만 현재의 삶에 만족하고 있어서 연애를 꼭 해야하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만족할  만큼 일하고 벌고 투자하고....영화 보고싶으면 혼자보거나 친구랑 보고...연애가 아니더라도 혼자서 할수있고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이렇게 쭉 살아도 나쁘진 않을꺼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러다가 연애 감정이 메마르지 않을까 걱정도 되는데 분위기에 휩쓸리고 싶지는 않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