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flower
지나친 관심은 서로를 힘들게 할 뿐이더라구요. 저도 어릴 때는 그랬던 것 같은데 마음을 비우니 서로 편해ㅣ더라구요.
사랑과 집착사이를 왔다갔다 합니다. 통제욕구가 있는건지... 제가 바쁠 때는 그러지 않았는데 요즘 좀 한가해졌거든요. 상대에 일상을 자꾸 확인하고 간섭하는 게 잦아진 걸 제 스스로도 느낍니다. 남는 시간을 상대가 아닌 제 자신에게 집중하려고 노력하는 중이지만, 사랑 때문인지 자꾸 관심이 상대에게 가네요. 밸런스 맞추는 게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