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부부 -자녀교육에 관해선 넘 의견이 달라요

 

주말부부로 시작했던 신혼시절부터 아이들 고등학교 졸업까지 이어져왔네요!

시부모님 특히 고부간의 갈등이 신혼초의 위기였다면 이젠 아이들 교육문제가 부부간의 갈등에 정점이라고 할까요? 지방인데 전 무조건 인서울이고 (아이들도 마찬가지) 남편은 여자 아이들이라고 부모곁에서 끼고 있어야한다며 지방 대를 고집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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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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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flower
    아이들이 자라면 아이들 문제로 얼굴 붉힐 일이 많아지더라구요.   아빠의 마음도 이해는 되지만  실력이 된다면  저도 서울로 보내겠어요. 저희도 애들이 운동을 하다보니 마찰이 진짜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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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리비
      작성자
      맞아요 아이들 문제는 양보가 안되네요 ㅜ
      조카들도 인서울 했거든요 특히 첫째는 또래들이라 어렸을땨부터 친하기도 허면서 경쟁도 은근히 했어요 그래서 더욱 인서울 시키고 싶네요 성적도 되거든요 !!  운동 문제도 이견이라니 역시 아이들이 부부의 최대 관심인건 확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