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flower
아이들이 자라면 아이들 문제로 얼굴 붉힐 일이 많아지더라구요. 아빠의 마음도 이해는 되지만 실력이 된다면 저도 서울로 보내겠어요. 저희도 애들이 운동을 하다보니 마찰이 진짜 많아요.
주말부부로 시작했던 신혼시절부터 아이들 고등학교 졸업까지 이어져왔네요!
시부모님 특히 고부간의 갈등이 신혼초의 위기였다면 이젠 아이들 교육문제가 부부간의 갈등에 정점이라고 할까요? 지방인데 전 무조건 인서울이고 (아이들도 마찬가지) 남편은 여자 아이들이라고 부모곁에서 끼고 있어야한다며 지방 대를 고집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