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고고~
저희 신랑도 티 라 참 때려주고 싶을정도로 말을 안이쁘게 하는데 그때마다 저듀 같이 안이쁘게 날려줬거든요~ 그랬더니 조용한 날이 없고 눈흘기는 날티 많더라고요~ 요즘은 결혼 지옥 이런거 보면서 조금씩 말 표현을 좀 달리 하는 연습하고 있는데 효과 있네요
남편성향이 T라서 동문서답하고 감성적으로 잘 이해를 못하긴하지만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착하답니다.
착한거 잘 아는데 참 말이 이쁘게 안나가요.
자꾸 못 되게 말하게되고 좋은말은 속으로 눌러담네요.
제가 그런 사랑표현을 받아보고 자라지 못해서 그런거같은데
쉽게 고쳐지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