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혀지지않는간극

쉽지않은 결혼기간동안 애들아빠는 자기만의 삶을 구가하기 위해ㅈ떨어져 살았다. 편하기도 하고 조금은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나도받아들였다.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들어 합의하에 집으로 컴백홈 했는데 그간의 세월이 길었는지 자기주장이 강한 두사람이 합쳐 사는게 쉽지않다. 무엇보다 사사건건 간섭하는게참기 힘들다

쉽게한 결정이 아니었으니 내가 다 참아야 하나 회의감이 든다.

0
0
댓글 2
  • 프로필 이미지
    여행고고~
    저는 님처럼 따로 살진 않았지만 같이 산 세월이 10년이 넘었거든요~
    그래도 여전히 좁혀지지 않은 그런게 있어요 
    밎춰주려하면 한쪽이 일방적으로 많이 감안 해야 해요~그럼 집안이 많이 시끄러워 지더라고요~
    살다가 이런 저럭 얘기 하고 들리는것도 보면 사람 사는게 다 똑같아요 
    다만 말을 하냐 안하냐의 차이에요~
    일방적으로 참지는 마시고 그냥 다름을 인정하세요~
    다름을 인정하고 내 시간을 따로 갖으니 큰소리는 좀 잦아 드는것 같았어요~
    얼른 좋은 해결 방안을 찾으샸으면 좋겠어요
    
  • 프로필 이미지
    라미라미
    ㅇ어쩌면 다른 사람이니까.. 받아들여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