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사랑이란

어느덧 청년의 시간이 지나가고

중년이라는 나이가 되었네요

어릴 때의 재밌고 설레는 사랑이 변해서

안정적이고 편한 사랑이 된 것 같습니다

서로를 잘 아는 것 같으면서도

때로는 아직도 이해 못하는 부분들이 있네요

그래도 이렇게 죽을때까지 서로를 알아가는게 사랑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제 점점 아픈 곳들이 늘어나는데

서로 돕고 세워주는 사랑을 죽는날까지 해야겠네요

이게 고민이라면 고민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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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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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될거야^
    어찌 한 사람을 속속들이 다 알겠어요 아무리 오래 같이 살아도~~
    이해 못할 부분도 있지만 그것마저 보듬고 안아주며 살아가는게 부부간의 사랑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