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될거야^
너무 힘드시겠어요 결혼이란게 다른점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살았는데 남처럼 사는 모습은 상상이 안되네요 힘내세요
30년 이상 살다보니 사랑은 고사하고 미운
감정만 남이 있는것 같아 괴롭습니다
어릴적 부모님이 싸움을 보고 자랐기에
그렇게 살지 않으려 노력하는데 마음대로
되질 않네요 입만 열면 싸우는것 같아서
피하다 보니 입 꾹 다물고 남처럼 살게 되네요
서로 남탓만 하게 되고 답이 보이지 않네요
자식들 보기도 부끄럽고 저 자신도 괴롭고
해결책을 찾을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