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장
저도 비슷해요 그런데 사람관계에서는 가족이나 연인이라고 해도 어느 한켠은 경계태세를 늦추지 않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봐요 다만 늘 의심되고 못 미덥다면 아직 상대방에 대한 신뢰관계가 덜 성립된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연애를 해보면서 느낀점은 그 사랑하는 사람을 100퍼센트 믿지는 못하겠다는 거에요. 온전히 믿고 내 모든걸 다 주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이거는 친구관계나 다른 타인들도 해당되는 거 같아요. 그리고 연락이 안되면 괜히 쓸데없는 생각을 한달까요... 나 말고 다른 사람과 있진 않을까 하는.. 의심? 이런걸 티는 안내지만 속으로 많이 생각하는 편이라서 고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