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스킨십 안한지 오래..ㅠㅠ

저는 결혼 22년차 주부입니다.

남편과는 사이가 그리 나쁘지도, 그렇다고 잉꼬부부 그런 건 아니고, 그냥저냥 삽니다.

진짜 이쯤되면 말 그대로 남편은 '가족'인 것 같아요. 

요즘 하도 살을 부대낄 일이 없어서 제가 가서 치근덕대면

'거리두기 해라~' '떨어져라~' 라고 반농담으로 말해요.

저는 나이들어도 적당히 쓰담쓰담 하며 살고 싶은데

협조를 안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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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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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4340
    손으로 전해지는 온기가 주는 힐링도 있는데 말이죠 ㅎㅎ 강쥐나 쓰담쓰담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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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될거야^
    거부해도 자꾸 시도해 보세요
    손도 만지고 어깨도 쓰다듬어 주고~~
    자꾸하다보면 익숙해 지시지 않을까요?
    가족도 스킨십 필요한 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