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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전해지는 온기가 주는 힐링도 있는데 말이죠 ㅎㅎ 강쥐나 쓰담쓰담 해야 겠습니다
저는 결혼 22년차 주부입니다.
남편과는 사이가 그리 나쁘지도, 그렇다고 잉꼬부부 그런 건 아니고, 그냥저냥 삽니다.
진짜 이쯤되면 말 그대로 남편은 '가족'인 것 같아요.
요즘 하도 살을 부대낄 일이 없어서 제가 가서 치근덕대면
'거리두기 해라~' '떨어져라~' 라고 반농담으로 말해요.
저는 나이들어도 적당히 쓰담쓰담 하며 살고 싶은데
협조를 안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