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될거야^
ㄴ남편을 남자친구로 만들기를 해보세요 ㅎㅎ 좀 이상한 표현인가요? 남편이 나를 여자친구로 대하게 만들면 좀 괜찮아 질까요? 잡은 물고기라 어장관리 안하시는 거 아닐까요?
점쟁이가 그러더라구요..
진짜 용한 점쟁이 둘이 말하길..
외로운 사주라 남친이 꼭 필요하대요..
이거 불륜아닌가요ㅎ 남사친도 없는데 무슨..
남편과 있어도 외롭기 때문에 꼭 남친을 만들어서정서적으로 위안받고 지내야 좋대요ㅎㅎ
이 소리했다가 신랑이랑 점쟁이랑 한판 붙는줄..
근데...진짜로 같이 있어도 뭔가 허전하고 외롭네요ㅎ
차를마셔도 티비를 봐도 참 얘깃거리가 없어요.
갈수록 더 심해질까봐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