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같이 있어도 외로운 나..

점쟁이가 그러더라구요..

진짜 용한 점쟁이 둘이 말하길..

외로운 사주라 남친이 꼭 필요하대요..

이거 불륜아닌가요ㅎ  남사친도 없는데  무슨..

남편과 있어도 외롭기 때문에 꼭 남친을 만들어서정서적으로 위안받고 지내야 좋대요ㅎㅎ

이 소리했다가 신랑이랑 점쟁이랑 한판 붙는줄..

근데...진짜로 같이 있어도 뭔가 허전하고 외롭네요ㅎ

차를마셔도 티비를 봐도 참 얘깃거리가 없어요.

갈수록 더 심해질까봐 걱정입니다..

0
0
댓글 1
  • 프로필 이미지
    잘될거야^
    ㄴ남편을 남자친구로 만들기를 해보세요
    ㅎㅎ 좀 이상한 표현인가요?
    남편이 나를 여자친구로 대하게 만들면 좀 괜찮아 질까요?
    잡은 물고기라 어장관리 안하시는 거 아닐까요?